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미라)는 지난 6일 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특화사업 정산 보고 ▲2024년 특화사업 계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칙에 따른 임원(감사, 총무) 선출 등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과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등에 관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협의체는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노후 전선과 LED 교체 및 수리 등을 통해 어둠으로 인한 사고 사전 예방 그리고 노후 전기 장치 수리로 화재 예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낙선 민간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독거노인과 청·장년층의 고독사 문제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며 “위기에 놓인 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더욱더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공공위원장 구미라 면장은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도 없는데 오로지 봉사 정신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께 더욱더 협력해 지역 내 위기 가정과 취약계층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